카드뉴스

sub_top_ban_13.jpg

[비지니스] 당신만 착각하고 있는 리더십 오해 세 가지

디엔터
2019.12.17 16:27 10,332 0

본문

튜닝리더십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인가? 아니면 훈련되거나 교육받을 수도 있는 것인가?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이 때에 우리의 리더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이하의 내용은 리더십공작소 이영범 대표의 글에서 일부 발췌하였다. 

출처는 관련링크를 참조.


튜닝리더십



당신의 주변을 둘러보라. ‘그 사람 일은 참 잘하는데, 리더십은 영 아닌 것 같아’라는 평가를 듣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당신조차도 누군가로부터 이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즉, 리더십은 1만 시간의 양적 투자보다는 제대로 된 학습과 경험에서 비롯된 질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튜닝리더십


혹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상당 부분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기도 하다. 집행부에 늘 불만을 품고 있던 사람이 그 집행부의 임원이 되었을 때, 예전처럼 불만을 토로하기보다 자신이 맡은 지위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변론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결과, 주위 사람들의 그에 대한 평가가 이전보다 긍정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지위에 걸맞은 리더십까지 획득했는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튜닝리더십




간혹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잇값 못 한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나잇값 못 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이 말과 유사하게 ‘저 친구는 얼굴값 못하네’, ‘K 선수는 몸값 못하네’, ‘김 과장은 밥값 못하네!’ 등이 있다. 얼굴에 걸맞은 값어치(일정한 값에 해당하는 쓸모나 가치), 연봉에 걸맞은 값어치를 못 한다는 말이다. 


즉, 나잇값은 그 사람의 나이에 따른 값어치를 이르는 것으로, 진정한 나잇값은 그의 나이를 기준으로 삼을 게 아니라 그의 내적인 성품과 외적인 품격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아쉽게도 우리 주변에는 나이가 든 성인 중에도 나잇값 혹은 리더의 가치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뜻밖에 많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경력이 쌓여도 혹은 지위가 올라가도 리더십 발휘에 애를 먹거나 리더십과는 동떨어진 사람들이 있다. 경력, 지위, 나이가 반드시 리더십과 비례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