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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책 마케팅 시 쉽게 저지르는 실수들(mistakes)

디엔터
2019.12.03 14:11 8,296 0

본문

책을 만들기도 힘들지만 사실 만들어진 책을 홍보하기도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처음 책을 낼 때 많이들 실수하는 사항은 쉽게 '지인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많이 실수하는 것들-디엔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하 내용은 '직장인 책 쓰기' guider 강석태씨의 연재 글 중 일부 요약 발췌
출처 링크: http://www.lgblog.co.kr/life/89833 

 

1. 제일 믿을 만한 것은 지인?

 

책이 생각만큼 팔리지 않으면 출판사의 눈치도 눈치지만 저자로서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책을 홍보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쉽게 유혹되는 방법이 주변 지인들에게 책 출간 소식을 알리는 것이죠. 여기서부터 오해는 시작됩니다.


뿌듯한 마음에 오랜만에 지인에게 책 출간 소식을 알리고 지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대단하다”, “꼭 사 볼게”라는 말을 남깁니다. 지인들에게 알렸으니 그들이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고 그럼 책이 많이 팔릴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정작 팔린 책의 숫자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왜 이렇지?’ 한동안 이해되지 않겠죠.

납득하기 힘들겠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답은 단순합니다. 


저자 입장에서 책을 출간했다는 것은 오랜만에 연락해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돌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니 이제 보험설계사 한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과 같은 것이죠. 스스로 인맥이 좋다고 생각할수록 이런 ‘지인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높습니다. 지인 카드는 제일 마지막에 써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제일 먼저 쓰기 쉽습니다.


섭섭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꿔 여러분도 주변 지인이 책 냈다고 연락 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그들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꼭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휴대폰 주소록에 있는 지인을 모두 동원해도 천 권 이상 팔기 쉽지 않습니다. 괜히 지인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역효과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지인 카드는 될 수 있으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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